제가 컴퓨터 게임을 진지하게 접해본것은 5살때 시작한 도스용 고인돌2 였습니다.

90년대 후반에는 알라딘/좀비전쟁/듀크누캠3D등 저사양이면서도 2D형식 혹은 FPS게임이 대새였습니다.

하지만 97년 이후로 게임산업이 크게 바뀌었는데요.

그중 꽤나 유명했던 게임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일부 게임은 2000년대 게임이지만 명작이므로 추가 합니다.

당시 레인보우~ 레인보우 하길래 무슨 게임인지 몰랐는데 1인칭 시점으로 진행하는 서바이벌 모드 액션 게임이네요. 멀티 플레이어가 가히 일품이라 자부합니다.

이 작품을 계기로 레인보우가 현제 5편(베가스)까지 나왔습니다. 제가 보기엔 1편~2편이 가장 긴장감있고 재밌는 작품이라 생각하고 그 이후 작품은 그래픽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현재는 조이온에서 한글판 패치를 배포합니다. 개인적으론 레인보우식스와 다른 개념의 테러부대/ 군인이라 무기도 틀리지만 그래도 재밌긴 재밌습니다. 

툼레이더 1~2편입니다.

1편은 현재로 보면 안습인 그래픽이지만 96년 당시만 해도 3D를 그 만큼 표현해낸 게임도 잘 없었습니다.

당시는 부두칩셋을 쓰던 세대라서 말이죠. 2편도 전 세계를 두루 돌아다니며 각종 보물을 손에 넣는 라라의 모험을 다룬 게임입니다.

1편과는 다르게 조금 더 향상된 게임성과 그래픽으로 많은 인기를 구가했고 그 인기로 인해 거상 온라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전쟁게임이 없던 그때로써는 최고의 작품입니다. 현재도 우리나라 전쟁사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 몇 없습니다.

처음엔 어렸을때라 테란이 로봇인줄 알고.. 로보트 게임인줄 알았던 허무한 기억이.. 10년이 다된 지금도 게임 하나라 엄청나게 우려먹죠. ㅎㅎ 스타 인기 식을줄 모릅니다. (물론 저는 중1때 이후로 스타를 절대 안합니다.)

솔직히 고대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했음 좋았텐데, 개인적으로 600년대의 치열한 전쟁사 내용을 꽤나 좋아합니다.

후 고구려/ 후백제/ 신라와의 대결을 다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임진록2+과 함께 필히 해볼만한 게임, 하지만 이 게임은 실패작으로 남게 되었네요.

1~2편은 전략시점을 채택해 작전구상을 하게 해서 솔직히 몰입감은 조금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뛰어난 게임성으로 저한테는 나름 몰입도를 주었던 게임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이 게임의 원작은 메탈기어1 (메탈기어솔리드 이전 판) 89년도에 나온 게임을 PC와 PS1으로 새로이 바꿔 놓은 잠입게임입니다.

하지만 제가 해본 소감은 일본비디오게임이라 그런지 잠입감이라는건 초반만 좀 느낄수있고 시야라는 시점이 있어 전혀 사실감이 없었습니다.

다만 적에게 붙잡혀 고문당하는 모드가 있는데 거기서 플레이어의 컨트롤에 따라 항복하기도 하고 끝까지 버티기도 하죠.

그래도 게임성은 훌륭합니다. 

상당히 재밌는 게임중에 하나 입니다. 데모 게임을 구하신다면 꼭 해보시길~ Death Match 모드도 있습니다.

에이지 오즈 엠파이어1~로마의 부흥은 구석기 시대부터 로마시대까지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특이하게 시대라는 개념이 있어 일정 건물과 스킬을 습득하면 시대 발전을 할 수 있습니다.

자원은 4개가 존재해서 좀 관리하기가 힘들지만 나름 재밌고 고대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2보다 1이 끌릴지도 모릅니다. 저는 2보단 1이 가장 재밌는 작품이라 생각하네요. 스타크래프트에 묻힌 작품이지만 분명 명작중 명작입니다.

벨브는 이 게임으로 10년 가까이 우려먹고 있습니다. 때 돈 번거죠. ㅎㅎ

 특이하게 부분 로딩을 채용하였고 시네마틱 영상 이런거 없이 곧장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2000년도에 나온 하프라이프 MOD 카운터 스트라이크보단 비교적 모자란 그래픽이지만 2000년 초에 나온 하프라이프: 블루쉬프트 하이퀄리티 패치 적용을 하면 깔끔한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98년 최고의 명작 게임이므로 혹시나 안해보신 분이라면 꼭 해보시길~~

에이지2는 1을 이어 암흑시대부터~ 중세 1700년까지를 묘사한 게임입니다. 시대가 발전할수록 그만큼 무기도 좋은 무기가 나와서 해볼만한 작품입니다. 퀀커러에서는 2편 Age of king에서 나오지 않은 조선 종족과 거북선이 나와서 친숙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다 목소리도 틀려서 더욱 사실감을 증대 시켜주는 명작입니다.

그 외에 게임중.. 어렴풋이 기억나는 작품이라면 피파94~99와 니드포스피드1/ 제국의 그림자(스타워즈)/언리얼1/ 레드픽션 등이 있는데  그 외에 많은 게임을 접해봤지만 기억이 안나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써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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