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코사민은 무엇인가?

 

간단하게 말하자면 관절의 연골을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또한 손톱, 피부, 눈, 심장판막, 관절부위의 활액, 인대, 건 등 신체조직의 많은 부분을 이루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이 중 가장 중심적으로 분포한 곳이 연골이기 때문에 골관절염의 치료를 보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글루코사민이나 콘드로이틴 등은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수많은 성분들 중 하나입니다. 가슴 아픈 말로 노화 -.,-;


     - 관절 연골에 무척 많이 함유되어 있는 연골구성성분 중 하나이다.
     - 그런데, 나이들면서 쭉쭉 빠져나간다
     - 그래서, 막 관절이 아프다.
     - 그러니까, 따로 넣어준다. 
     - 그러면, 안 아프다.

글루코사민이 무엇인지는 설거지 하시면서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연골 속 구성이 꼭 설거지용 스폰지 같습니다. 작은 구조물들이 그물망같이 촘촘하게 얽혀 있구요. 물 속에 넣으면 사이사이에 물을 머금고 있습니다. 눌렀다 폈다 하면 물이 왔다갔다 하면서 이동하구요. 물이 다 빠지면 표면이 까슬해지죠. 새 스폰지는 그물망도 튼튼하고 물 흡수도 잘 되지만 오래되면 구조가 망가지고 거칠어지면서 탄력도 떨어집니다.

이런 성분들이 부족해지면서 연골이 거칠어지고, 구조가 무너지고, 상처받기 쉬워지고 그러면서 염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골관절염이구요. 병원치료나 처방약은 대부분 소염진통제 위주로 염증과 통증을 치료합니다만, 이 무너진 구조를 일으켜주지는 못합니다.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이 각광받게 된 이유는 원래 인체 속에 있는 구성성분으로 부작용 없이 이 구조를 다시 만들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으로 골격을 만들구요
염증을 닦아주고 통증도 관리하기 위해 MSM 을 사용합니다.


            * MSM(Methylsulfonylmethane)은 황(Sulfur)의 유용한 형태입니다.
              콜라겐 합성에 사용되고, 머리카락, 피부, 손발톱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피부재생이나 근육, 관절통 완화 등의 타이틀을 달고 솔로활동도 많이 합니다.

가장 기본으로 보는 것이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MSM의 삼총사이구요.
이 작업을 도와주는 비타민 C나 망간(Manganese)등과 함께 독수리 오형제가 되기도 합니다.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각각 혼자보다는 삼총사일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했구요.
함량은 어른 하루기준 글루코사민 1,500mg, 콘드로이틴 1,200mg 이 최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이상 드실 필요도 없고, 오히려 효율이 떨어집니다. MSM은 100mg ~5,000mg까지 알려져 있지만 적정량은 200mg~2,000mg 정도 범위에서 권합니다. 참고로 MSM은 한국에서는 개별인증이라는 제도를 통해 법적으로 사용이 허가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다양한 제품이 있지는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다양한 형태, 함량으로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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