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살짝 몸살이 왔는지 움직이질 않았더니, 잠자고 있는 블로그 좀 업데잇하라는 친구의 말에,
집에 있는 살림살이라도 조금 꺼내 보았습니다.
여자라면 흔히.. 쟤는 그 나라에서 뭘 어떻게 먹나 하는 궁금함도 있을수 있을것 같아 여기 올려봅니다.
기교 없이 막 찍었습니다.

아이가 잘 찌는 체질이라 신경이 좀 써집니다.

쥬스는 나중에 아이 도시락에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사는데, 소시지는 물에 삶아도 좀 짭니다.

한국의 풀무원 김치처럼 깔끔한 맛입니다. 통마늘은 세 쪽에 400원, 아스피린은 몸살에 아주 좋습니다.

네스퀵은 우유에 가끔 타 주고 영양제는 하루에 두 알씩 먹어야죠.


찰 고추장입니다. 고추장은 1kg 짜리가 $9.99입니다.

참기름은 다 먹고 없어서 이전 사진에 새로 산 병이 있습니다.

물은.. 일일이 사먹기가 뭐 해서 냉장고에 넣는 정수기를 사용합니다, 그냥 물만 부어 넣어 따라 마시면 되고 2달에 한 번 씩 필터를 갈아주면 됩니다. 물 맛은 좋습니다.

맛은 한국것과 똑같습니다, 가격이 약간씩 더 비쌉니다. 참, 설렁탕면은 5개에 1불 줬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20-30불 하는데.. 달러 스토어는 우리나라 1000원 가게나 '다이소' 같은 곳으로 주로 중국산이나 대만산을 싸게 파는 곳입니다. 참고로 위 것은 미국산입니다.

그나마 싸게 살수 있는 아이케아에 갔을때 $29.99 주고 산 냄비입니다. 이번에 재영이 삼계탕 해 줄때 그 진가를 톡톡히 한 아주 좋은 냄비입니다.

후라이팬은 이렇게 작은게 정말 편합니다, 한국서도 쓰던 것인데 이마트에서 똑같은 것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후라이나 빵 구울때, 두 명 밖에 안되니 큰 후라이팬보다 훨씬 요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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