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재생잉크 카트리지시장 성장잠재력 커

컴퓨터, IT산업의 발달로 수요 큰폭 신장세

의욕적인 에이전트 선정이 진출 관건

 

오만을 GCC지역의 IT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정부의 의욕적인 IT산업 진흥 드라이브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잉크카트리지시장은 물론 재생잉크 카트리지시장 또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일 수 있는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반적인 오만의 ITC인프라 수준은 아직 미흡한 수준이긴 하지만  지난해 최초 ADSL이 전격 도입되는가 하면 PC보급도 2002년 40만대 수준에서 2004년 50만대 수준으로 25%가 신장하는 등 오만의 IT산업은 여러 분야에서 고속 성장의 청신호들이 켜지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컴퓨터 등 IT산업의 호조는 결국 잉크카트리지와 밀접한 산업인  프린터산업에도 영향을 미처 최근 들어 프린터시장이 매년 두자리 수에 가까운 신장세를 거듭하게 하고 있느 가운 데 악세사리라 할 수 있는 카트리지산업 또한 20~25%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공식 통계 및 현지 에이젼트들 접촉에 근거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잉크 카트리지의 시장 규모는 약 100만달러에서 150만달러 수준으로 물량면에서는 연간 약 3만개 내지 4만개 정도가 팔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만의 프린터 및 카트리지의 경우 대부분의 유명 브랜드들이 거의 대부분 진출해 있는 가운데 가장 popular한 브랜드들은  HP, Brother, Canon, Epson,  Citizen, Compaq of Holland, Unysis, Imation, Kyocera, Lexmark, Minolta, Xerox, Ricoh, Panasonic, Nashuatec 등이라 할 수 있다.

이들중 HP가 거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 시장에 있는  카트리지의 90%는 HP제품이라 할 수 있다. 나머지 시장을 Canon과 Epson, Lexmark등이 분할하고 있다. HP는 미국산 오리지날보다는 싱가폴산이 두바이 에이젼트를 통해서 대거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몇몇 유명제품의 들의 market Price는 다음과 같다. 

- HP Deskjet cartridges(Color) : 47.00달러

- HP Desk Jet Cartridges(Black) : 32.00달러

- HP Lazerjet  : 75.00달러

- Minolta Lazerjet : 80.00달러  

한편, Refill 카트리지 킷 및 오리지날 제품 대체 카트리지는 그동안 시장에 공식적으로 보급된 적은 없으나 금년들어  미국 및 독일에 근거지를 둔 'Cartridge Wolrd'라는 사가 최초 진출해 성공리에 정착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 제품은 모든 기존 잉크카트리지에 바로 잉크 주입 재생이 가능해 소비자들로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현지 에이젼트인 Mustafa Sultan Technlogy사의 Sales 담당 manager인 Mr. Al Lawati씨에 따르면 Cartridge World사는 세계 전역에 300개 이상의 유통망을 이미 구축하였으며 오만에서도 진출한지 이제 불과 2-3개월에 불과하지만 소비자들의 발길이 상당히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때 오만시장에도 한국의 Ink Mate라는 회사가 과거 2년전 동일한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한 오만의 Oman Ink Mate사에 에이전트십을 주고 공급을 했으나 비즈니스가 막 확장 될려고 하는 순간 오만업체가 재정적인 문제가 생기면서 비즈니스가 중단된 적은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 Ink Mate브랜드와 관련 업체들의 반응에 따르면  현지 컴퓨터 장비, 오피스장비 및 문구류등을 취급하고 있는 대형 업체들은 대충 그런 제품이 있다고 들었다는 선에서 이해를 하고 있는 수준이었으며 실질적으로 Oman Ink Mate를 운영했던 sales manager를 접촉해 본 바에 의하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고 인기가 높았던 괜찮은 아이템이었다고 소개를 해 앞으로 한국산 진출의 많은 여지가 있는 것으로 해석이 되고 있다.

오만 잉크카트리지 시장은 크진 않지만 성장속도를 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늘어나는 젊은 층의 인구, 정부의 정보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의지, 전 학교에 컴퓨터실 설치, 한국상품에 대한 인지도 향상 등, 이 모든 요인들은 더욱더 잉크카트리지시장 상황을 밝게 해주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refill 잉크카트리지시장은 아직 정상적으로 형성이 안되고 1개사만 진출해 있는 초기 시장 국면인 관계로 여전히 시장진출에 상당히 매력이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로컬 업체들을 접촉해 본 결과 한국산에는 상당한 관심과 반응을 보여 오만 시장진출에는 아주 적절한 시기로 판단이 된다.

그러나 오만시장진출에 있어 가장 성공의 관건은 어떤 에이젼트를 잡느냐 하는 것이다. 2년전 시도를 한 바 있는 Ink Mate라는 회사도 결국 급한 김에 마케팅 능력도 안 되는 부실한 에이젼트를 잡는 바람에 현지 에젼트가 재정적인 문제까지 안게되면서 결국 실패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참고로 무역관에서 바이어들을 접촉하면서 느낀점은 아직 재생잉크 카트리지시장은 시장 형성 초기단계로 인해 소비자 및 바이어들의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약해 이들은 실질적으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샘플을 원하며, 아울러 오리지날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출력이 되는지, 잉크가 번지지는 않는지, 카트리지당 몇 장의 종이를 인쇄할 수 있는지, 가격 경쟁력은 얼마나 있는지, Product guarantee 어느 정도나 되는지 등에 대한 전반적인 문의를 하고 있으므로 향후 오만 시장 진출에 참고해야 하겠다.

  

자료원 : 바이어실사

보고자 : 무스카트무역관장 이관석(kotramct@omantel.ne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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